해당 게시글은 개인적인 강의 정리용 게시글입니다.
여러분들은 이 게시글 대신 직접 영상을 보시는게 더 좋습니다.
이미 도넛과 의자 튜토리얼을 완료했지만,
그래도 완전한 기초도 한 번 공부하는게 좋다고 생각했다.
왜냐면 사실 본인은 토폴로지가 정확히 뭐하는 건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번엔 국내 강의를 찾아왔다.
까망고니님의 블렌더 입문 패키지이다.
1단계
https://www.blender.org/download/
Download — blender.org
The Freedom to Create.
www.blender.org
본인은 스팀 버전으로 쓰느라 몰랐는데, 포터블 버전도 있었다.
여기서부터 2단계 - 블렌더의 주 기능
블렌더의 기능은 크게
1. 모델링
2. 렌더링
3. 스컬프팅
4. 리깅과 애니메이션
5. 그리스 펜슬 (2D를 3D처럼 구현)
6. VFX
7. 시뮬레이션 (물이나 불 등등)
8. 영상 편집
이 있다.
이게 시발 어케 무료인가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초기 화면과 화면 구성
초기 화면은 이렇게 카메라, 큐브, 광원 이렇게 세가지 물체가 놓여진 채로 시작한다.
보통 다 지우고 시작한다.
파란색 영역은 탑 바(Top Bar)이다.
슬래시를 기준으로 왼쪽은 메뉴, 오른쪽은 워크스페이스이다.
굳이 워크스페이스 탭에 들어가서 해당 작업을 할 필요는 없다.
다른 탭에서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워크스페이스 탭들은 추천 레이아웃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중간 영역(Area Zone)이다.
기본적으로 4구역으로 나뉘어있다.
분할도 가능하다.
파란 동그라미는 에디터 타입을 변경할 수 있는 창을 열어준다.
이를 통해 중간 영역을 본인 입맛대로 교체가 가능하다.
이런식으로.
1. 3D 뷰포트.
대부분의 작업을 여기서 하게 될 것이다.
2. 아웃라이너.
뷰포트와 아웃라이너는 연결되어있고, 오브젝트를 관리하는 폴더의 성격을 가진다.
3. 프로퍼티스.
물체의 특성을 관리한다.
매테리얼, 데이터, 모디파이어 등 그런 것들이 모여있다.
4. 타임라인.
키프레임을 관리하는데 이용한다.
파란 줄 밑은 상태 바.
물체의 상태를 알려주거나 힌트를 띄운다.
만약 어떤 물체를 잡고 [G]를 눌렀다면 이런 힌트들이 뜰 것이다.
상태바를 우클릭하고 Scene Statistics를 체크하면
뷰포트 내의 오브젝트들의 버텍스, 엣지, 페이스의 갯수를 알려준다.
예를 들어 수잔을 꺼내오면
이렇게 더 늘어난다.
기본 단축키
물체 선택: 좌클릭
다중 선택: [Shift] + 좌클릭, 좌클릭 드래그
전체 선택: [A]
전체 해제: [A] 두 번, [Alt] + [A], 빈 공간 클릭
메뉴 보기: 우클릭
삭제: 메뉴의 Delete, [X], [Delete]
실행 취소: [Ctrl] + [Z]
실행 취소를 취소하기: [Ctrl] + [Shift] + [Z]
화면 돌리기: 휠클릭 + 드래그
화면 확대/축소: 휠 업/다운
화면 이동: [Shift] + 휠클릭 + 드래그
뷰 파이: [`] (~)
물체 생성: [Shift] + [A]
선택 물체 보기: 뷰 파이 메뉴 → View Selected, 넘버패드의 [.]
선택 물체만 보기: [/]
전체 물체 보기: [Home]
복사: 물체 선택 → Duplicate, [Shift] + [D]
축 이동: 행동 중 [X], [Y], [Z]
입력한 만큼 이동(미터단위): 숫자 입력
행동 반복: [Shift] + [R]
1. 만일 큐브를 3미터 만큼 X축으로 이동시켰다면, 위의 단축키로 3미터씩 X축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2. 만일 큐브를 복사하여 3미터 만큼 X축으로 이동시켰다면, 위의 단축키로 큐브를 추가적으로 복사해서 3미터 간격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
해당 큐브는 [Shift] + [D], [X], 3을 입력해 만들어 낸 큐브다.
여기서 [Shift] + [R]을 몇 번 누르면
이런 식의 반복이 가능하다.
다수의 물체도 가능하다.
드래그로 5개 선택, 복사해 Y축으로 3미터 밀어낸 모습이다.
툴바 사용
이게 툴바이다. [T]를 눌러 화면에 보이게 안보이게 할 수 있다.
툴바 - 셀렉트
1. 셀렉트.
셀렉트는 사진처럼 4가지의 종류가 있다.
트윅, 셀렉트 박스, 서클, 라소가 있다.
보통 셀렉트 박스를 기본으로 사용한다.
트윅은 [G]를 누를 필요 없이 그냥 드래그를 통해 물체를 이동시킬 수 있다.
서클은 이렇게 원이 지나가는 길만 따라 선택이 된다.
몰랐는데, 저 상태에서 [F]를 누르니까
합쳐진다.
라소를 선택한 상태에서 원하는 대로 드래그하면 이렇게 선택된다.
포토샵의 올가미 같은거다.
2. 3D 커서
저걸 클릭하면 3D 커서 위치를 어디에 놓을지 정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물체는 3D 커서에서 생성된다.
3D 커서를 특정 위치에 두고 싶다면 [Shift] + [S]에서 선택.
툴바 - Move, Rotation, Scale, 그리고 Transform
3. Move
우리가 알고 있는 [G]와 같은 기능이다.
그냥 쓰면 현재 뷰포트 시점을 따라 작용한다.
특정 축으로 이동시키고 싶다면 [X], [Y], [Z]를 이용하자.
Move를 클릭하고 오브젝트를 보면,
이런게 뜨는데, 그 중 사각형 모양을 클릭해 드래그 하면 해당 사각형이 나타내는 축을 제외하고 이동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빨간색 사각형을 클릭해 드래그하면 큐브는 Y,Z축으로만 움직인다는 것이다.
위 상황의 단축키는 [G]를 누르고 [Shift] + [X]이다.
4. Rotation
우리가 잘 아는 [R]이다.
그냥 쓰면 현재 뷰포트 시점을 따라 작용한다.
특정 축으로만 돌리고 싶다면 [X], [Y], [Z]를 이용하자.
5. Scale
우리가 잘 아는 [S]이다.
그냥 쓰면 현재 뷰포트 시점을 따라 작용한다.
특정 축으로 늘리고 싶다면 [X], [Y], [Z]를 이용하자.
6. Transform
Move, Rotate, Scale 기능이 다 들어있다.
툴바 - 펜, 자, 물체 만들기
7. Annotate
그냥 펜 기능이다.
이렇게.
8. Measure
자 기능이다.
이렇게.
양 끝을 드래그해 늘리거나 줄일 수 있으며,
[Ctrl]을 누른 상태에서 진행하면 오브젝트에 스냅시킬 수 있다.
자를 버텍스에 스냅시킨 모습.
9. Add Cube
특정 위치에서 드래그를 하고
좌클릭에서 손을 떼면 이렇게 3D 형태를 만들 수 있다.
한번 더 클릭하면 만들어진다.
이외에도 다른 모양의 물체를 꺼내올 수 있다.
또한 이 기능은 경사면을 따라간다.
모드
1. 오브젝트 모드
오브젝트 물체 하나하나를 관리, 위치나 사이즈 로테이션등을 수정 가능.
2. 에딧 모드
선택한 오브젝트 하나의 버텍스, 엣지, 페이스를 선택해 세부적인 수정 가능.
모드 변경은 [Tab]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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