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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체 낙하
플레인을 천으로 만들어주자.
우측 피직스 프로퍼티스에서 Cloth를 클릭하면 다양한 옵션들이 뜬다.
그리고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이렇게 플레인이 낙하한다.
Cloth 모디파이어를 쭉 내려보면 이렇게 필드 웨이츠가 있는데, 그 중 Gravity가 1에 맞춰져 있다.
플레인이 중력에 작용한다는 뜻이다.
물체 충돌
Cloth가 적용된 플레인 밑에 큐브를 배치했다.
이대로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플레인이 큐브를 통과한다.
큐브에 물리적인 설정이 필요하다.
큐브를 선택한 상태에서 피직스 프로퍼티스로 들어와 Collision을 클릭하자.
충돌 세팅을 해줄 수 있다.
이제 관통하지 않는다.
그러나 보다시피 완전하게 안착하지는 않는다.
이유는 큐브의 Collision의 Thickness Outer 때문이다.
이를 줄여주면 붙은 것 처럼 표현할 수 있다.
일종의 투명 벽이라고 생각하자.
최대한 줄인 모습이다.
천 만들기
움짤을 보자.
누가봐도 천처럼 보이지 않는다.
뇌내에서 쇳덩이 부딪히는 소리가 재생될 정도이다.
서브디바이드의 힘을 빌려오자.
그럼 이렇게 나온다.
까망고니 선생님께선 서브디바이드를 많이하기 보단,
적당히 쪼개서 나머지는 서브서퍼스 모디파이어를 사용하길 권하신다.
서브서퍼스 모디파이어를 꺼내왔다.
왼쪽 캣멀 클라크를 선택했을 때는 면을 쪼개어 둥글게 표현하고, 우측 심플은 쪼개긴 하지만 둥글게 표현하지 않는다.
레벨을 올려준 상태이다.
참고로 우측처럼 Cloth가 위에 가도록 순서를 배열하면 우리가 원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는다.
원숭이에 콜리젼을 씌워주고 재생한 모습.
물리적 특성 - 마찰
천의 서브서퍼스 레벨을 좀 올리고,
천이 이렇게 미끄러져 떨어지는 모습을 구현했다.
UV 스피어에 마찰력을 더 줄 수가 있다.
스피어의 Collision 설정에서, Friction의 값을 높히면 마찰력이 늘어난다.
좌측이 Friction이 기본값인 5일때,
우측은 30일 때이다.
둘 다 동일한 키프레임에서 캡쳐한 상태이다.
물리적 특성 - 충돌
스피어 크기를 줄이고 시뮬레이션을 돌린 상태이다.
잘 보면 천이 서로 충돌했음에도 관통한 모습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플레인의 Cloth 모디파이어의 셀프 콜리젼을 켜야한다.
그럼 아까의 모습과는 다르게 충돌하지 않는다.
물리적 특성 - 무게
Vertex Mass에서 오브젝트의 무게를 조정할 수 있다.
만약 이를 낮게 설정한다면 천천히 떨어질 것이고,
높게 설정한다면 빨리 떨어질 것이다.
좌측은 0.05kg, 우측은 1kg로 설정 후,
키프레임을 50에서 멈춘 상태이다.
물리적 특성 - 퀄리티 스텝
시뮬레이션을 돌리면,
이렇게 관통을 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는 Cloth 모디파이어의 퀄리티 스텝을 올려주면 해결이 된다.
15로 높이고 시뮬을 돌렸다.
관통하지 않았다.
닿아야 할 물체가 너무 뾰족한 모양일 경우라서 관통한다면
조금 덜 뾰족한 모양을 만들어 주는 것도 좋다.
마무리
처음 시뮬을 돌릴 때, 이렇게 순차적으로 파란 줄이 생기며 엄청난 렉과 함께 진행이 되는데,
이는 베이킹 과정이다.
베이킹 과정을 한번 겪고나면 다음은 빠르게 연산이 된다.
물체의 위치나 설정 값을 새로 지정하면 다시 베이킹 해야한다.
만약 이 천을 이 상태로 정지시키고 싶다면
해당 키프레임에 위치한 상태에서
서브서퍼스를 어플라이한다.
어플라이하고 에딧모드로 들어가면 다시 시뮬을 돌려야 한다.
다시 25프레임에서 Cloth를 어플라이 해주면
이렇게 굳어버린다.
이렇게 원하는 모습을 잡게 되면 시뮬레이션 과정은 끝이다.
후보정
셰이드 스무스를 해주면 조금 부드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계단현상은 많이 남아있다.
여기서 서브서퍼스를 집어넣으면 훨씬 나아진다.
캣멀 클락으로 해야한다.
심플로 하면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형태는 그대로 유지된다.
레벨을 한 단계 더 올린 모습이다.
이제 매테리얼을 씌워주자.
이대로만 놔두면 고무 질감이 강해보인다.
이를 수정하기 위해선 Sheen 값을 좀 손대야 한다.
0일 때와 1일 때의 차이.
Sheen의 러프니스가 0일 때와 1일 때의 차이.
형태 때문인지는 몰라도,
본인이 만든 건 천 질감과는 거리가 있다.
예시
식탁 위 식탁보를 한 번 만들어 보자.
일단 천이 될 플레인을 제외한 나머지를 [Ctrl] + [J]로 묶어주고,
콜리전을 넣어주자.
그리고 Thickness Outer도 줄였다.
천에 Cloth 모디파이어를 넣고 서브디바이드도 해주자.
서브서퍼스도 넣어주자.
잘 작동하는 모습이다.
근데 마음에 안들어서 지우고 새로 만든 다음 서브디바이드 없이 서브서퍼스만 이용해 다시 구현했다.
마음에 드는 모양이 생기면 모디파이어를 다 어플라이 해주자.
수많은 버텍스.
셰이드 스무스 후 서브서퍼스.
음...
다시 돌아와 셀프 콜리젼도 넣고 크기도 줄였다.
괜찮아 보인다.
이 정도로 세팅을 했다.
마치 고무장갑 같다.
더 천처럼 보이게 만드는 방법을 연구를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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