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벨만스1 <파벨만스> 후기 해프닝별건 아니고,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영화관 안이 고요함으로 가득 찼다. CJ엔터테인먼트 인트로 영상이 뜨는 그 순간 관 밖을 뛰쳐나가 카운터로 갔다. "저 그 7관 지금 소리가 안 나요" 그렇게 영화는 다시 처음부터 재생되었다. 영화가 끝나고 직원분께서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영화표와 팝콘 교환권을 나를 포함한 관객들에게 나눠주셨다. 난 공짜 영화표 받아서 오히려 감사했는데. *약한 스포일러 주의**본인 주관이 가득 포함되어 있음* 관람아무튼 잡소리 배제하고 영화 이야기로 들어가 보자. 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여기까진 여러분들도 다 알 거라고 본다. 그러나 스필버그 감독은 단순히 본인의 회고록을 담아 나열하기보다는 현실과 이상에 대한 이야기를 영화에 녹여넣었다. 이를.. 2023. 3.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