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앤더슨1 <애스터로이드 시티> 후기 웨스 앤더슨 웨스 앤더슨 하면 생각나는 것들이 있다. 계산적으로 움직이는 카메라, 아기자기한 분위기, 인공적인 세트, 미니멀리스틱한 감정묘사, 화면 중앙에 둔 피사체와 이를 중심으로 한 강박적인 수준의 대칭. 사실 웨스 앤더슨의 영화를 많이 본 편은 아니다. 이번 작까지 합치면 4편이다. , , , 그리고 이번에 본 이다. 그래서, 웨스 앤더슨의 세계에 관한 이해도가 부족한 건 사실일 것이다. *본인 주관이 가득 포함되어 있음* *스포일러 주의* 본론 영상미와 미장센이 얼마나 대단하고 출연진들의 네임밸류가 어떤지는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이미 다들 알고 있지 않은가. 웨스 앤더슨이다.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 줄 영상은 보장되어 있다. 주목할 만한 포인트는 가 극중극의 방식, 액자식 구성을 넘.. 2023. 7.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