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1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후기 서론는 픽사의 와 함께 앞으로 계속 회자될 애니메이션이다. 코믹스를 그대로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과 그에 어울리는 연출은 나로 하여금 후회하게 만들었다. 영화관에서 볼 걸. 그렇다. VOD로 풀리고 나서 봤다. 그래서 이번엔 개봉 첫날, 첫 타임에 영화관을 찾아 이번 작품을 봤다. *본인 주관이 가득 포함되어 있음**스포일러 주의*본론영상미. 경이로운 수준이다. 전작에서도 화려하고 다채로운 시각적 유희를 안겨주었던 영상미는 놀랍게도 더 발전했다. 가 코믹스의 화풍을 그대로 CG 애니메이션으로 옮겨 놓은 정도라면, 이번 작품은 CG 애니메이션으로 얼마나 많은 화풍을 보여줄 수 있는가 실험이라도 한 듯하다. 르네상스 시대의 벌처, 뭄바튼, 스파이더 펑크, 마일즈 지구와 그웬 지구의 차이와 같은 다양한 관람 .. 2023. 6.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