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1 <비공식작전> 후기 서론올해 여름 한국 영화 '빅4' 중 그 두 번째 영화 이다. 과거 와 의 연출을 맡았던 김성훈 감독님의 영화이다. 개인적으로 를 정말 좋아하던 사람이라 이번 작품이 궁금하긴 했다. 그리고 집에 에어컨이 맛탱이가 가서 영화관이라도 가야 찬바람을 맞을 수 있어서 보고 왔다. *본인 주관이 가득 포함되어 있음**스포일러 주의*본론의 장점하면 무엇이 있을까. 아마 초반부 영안실부터 쉴 새 없이 폭주하는 서스펜스와 예상하기 어려운 바로 뒷장면들의 연속이 안겨주는 긴장감이 의 장점이다. 에서도 몇몇 장면들의 서스펜스가 어느 정도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물론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예상이 가는 부분들도 있어 만큼의 압도적인 긴장감이 느껴지지는 않지만, 필요할 때에 이용되어 영화의 탄력성을 부여해 주는 정도는 된다. 초반.. 2023. 8.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