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존스운명의다이얼1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후기 서론 이번 칸 영화제에서 기대했던 두 작품이 혹평을 받았다. 하나는 , 하나는 이었다. 우려와는 다르게 은 괜찮은 작품이었고, 이제 을 맞이할 차례였다. 그리고 오늘 개봉했다. *본인 주관이 가득 포함되어 있음* *스포일러 주의* 본론 영화의 인트로 시퀀스는 앞으로의 기대감을 부풀리기에는 충분했다. 디에이징 기술을 이용해 구현해 낸 중년 시절의 해리슨 포드 모습을 다시 스크린에서 본 것도 모자라서, 그 중년의 해리슨 포드가 매즈 미켈슨에게 주먹을 날린다. 그리고 좀 이상해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1969년의 존스 박사를 본다는 사실 자체가 내겐 신기했다. 영화에서 데이빗 보위의 'Space Oddity'가 흘러나오는데, 신선하게 다가왔다. 이전 작품들을 생각해본다면 상상하기 어려운 조합이라서 그런가. 시리.. 2023. 6. 28. 이전 1 다음